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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기에이드 적립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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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용인지 별 하나도 아까워요
0점 손****(ip:)
2018-08-10 hit 4001 추천 추천
정말 거지같은 물건을 받아도 돈 버렸네 하고 마는 성격인데 이건 진짜 너무 심각해서 10년 만에 리뷰란 걸 쓰게 됐습니다. 1. 먼저 색상이 화면과 많이 다릅니다. 하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. 2. 네일을 붙이고 탑코트까지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샤워중에 다 떨어져버렸습니다. 이 때까지도 이 제품이 불량인가 하고 남아있는 네일스티커를 모두 떼어내고 두번째 세트를 붙였습니다. 3. 두번째 세트는 다음날 샤워에도 멀쩡히 붙어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하지만 바로 그 다음날부터 스티커 가장자리부터 접착력이 떨어지며 들리고 조각조각 떨어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. 4. 정말 화가 나는 건 머리카락을 빗는 와중에 떨어진 스티커 가장자리 틈으로 머리카락들이 끼어들어가면서 머리카락 한 웅큼이 뽑히고 뜯어진 것입니다. 예쁜 건 반나절에서 이틀까지였습니다. 면세점, 편의점, 노점상, 네일샵 등 다양한 곳에서 네일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봤지만 이렇게 지속시간이 짧은 제품은 처음이었습니다. 머리카락 뽑힌 경험도 처음이었구요. 생에 최악의 네일 스티커로 1,000원 주고 샀어도 돈이 아까웠을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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